옐로스토리가 국내에서 활동중인 인플루언서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거짓 구매후기를 판별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옐로스토리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위블(Weble, https://www.weble.net/)’ 회원 3,386명을 대상으로 ‘구매후기 이용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8.3%(2,651명)는 ‘허위 또는 조작된 정보가 있는 구매후기를 판단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98.2%(3,326명)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구매후기’를 주로 참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후기를 참고하는 이유는 ▲‘객관적인 상품 정보 확인’ 47.8%(1,591명) ▲‘다른 구매자들의 의견 확인’ 35.6%(1,184명) ▲‘판매자가 제공하는 것보다 더욱 자세한 정보 확인’ 14.6%(484명) ▲‘다른 상품들과 비교’ 2%(67명) 순으로 집계됐다. 구매후기를 참고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들은 ‘브랜드’와 ‘상품정보’ 등을 참고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구매후기를 주로 참고하는 상품군은 ▲‘뷰티&패션’ 70.7%(2,395명) ▲‘디지털&가전’ 45.1%(1,528명) ▲‘건강&식품’ 26.8%(908명) ▲‘여행&문화’ 14.9%(503명) ▲‘가구&인테리어’ 13.3%(451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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