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그룹 개발팀 직무 인터뷰

플랫폼그룹 개발팀 직무 인터뷰

안녕하세요. 옐로스토리입니다.
현재 옐로스토리는 개발팀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개발팀 팀장님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옐로스토리 플랫폼그룹 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는 이제희입니다. 벌써 개발 연차가 15년정도 되는 앱 개발자인데요. 주로 앱 관련 개발을 했고, 쿠차, 아만다, 김기사 등의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 플랫폼으로 나아갈 위블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옐로스토리 플랫폼그룹의 개발팀은 어떤 일들을 하나요?
저희는 옐로스토리의 위블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위블과 광고주들을 위한 애드센터 뿐만 아니라 위블 운영을 위한 어드민, 고객관계 관리를 위한 CRM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개발자 채용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원자분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려요!
채용공고처럼 딱딱하게 얘기할까봐 걱정인데요.(웃음) 분명 필수 기술들이 있지만 개발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크게 프론트엔드, 백엔드, 앱 파트로 업무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우선 프론트엔드는 위블 서비스와 위블 운영을 위한 웹 서비스에 대한 신규 개발 및 유지보수를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웹퍼블리셔를 따로 채용하고 있지만, 각자 업무에 대한 비중의 차이만 두고 있습니다.
백엔드는 위블 서비스의 아키텍처 설계 및 개발, 위블 웹/앱과 연계한 API의 개발과 검색엔진에 대한 설계/개발/운영 및 데이터분석 등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앱은 현재 iOS, Android 개발로 구분되어 있구요. 위블 및 신규서비스에 대한 앱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한 앱을 스토어에 배포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위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저희 쪽에서 쓰는 기술들의 Life-cycle은 짧은 편인데요.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학습 역량이 부족하면 주니어 개발자들 보다 뒤쳐지게 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평생을 끊임없이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요. 조만간 공부하는 백발의 개발자를 팀 내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웃음)

Q. 개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도움이 될만한 경험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실 개발자에게 가장 좋은 경험은 ‘실전’입니다.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쌓게 되는 경험이 가장 좋겠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큰 시행착오를 겪게 될텐데요. 개인적으로, 개발자라면 자기계발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외부 세미나 혹은 컨퍼런스등을 통해서 트랜드를 파악하고, 스터디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시간투자를 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지원서나 면접 시 가장 중요하게 보시는 부분이 있나요?
개발팀의 구성원을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을 잘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인데요.(웃음) 특히 ‘자기 개발’에 대한 의욕이 있었으면 합니다.
또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이 팀이라고 생각하기에 내가 맡은 일 외에도 팀원 들의 업무에도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지원서에 기재된 경력과 면접에서의 질문을 통해서 개발 능력을 확인하는 건 어려움이 있는데요. 개발팀 업무 특성상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서 많이 보는 편입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기 보다는 의견을 잘 전달하는지와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위 직무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옐로스토리의 개발팀은 창립 초기 때부터 있었던 개발자들부터 최근 들어온 개발자들 까지 각기 다른 성향의 개발자들이 잘 융화되어 있는 팀인데요. 대상포진으로 고생한 개발자, 어려운 개발도 ‘껌’이라는 개발자,
성경책을 열심히 쓰는 개발자, 혼자 영어이름을 쓰는 개발자, 회식 때 혼자 안주 5개 시키고는 집에 간 개발자, 우리 회사 CTO가 목표인 개발자까지.
성격도, 성향도 다 달라 공통점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할 때는 ‘사기 캐릭터’처럼 실력 그 이상을 발휘하는 개발자라는 같은 ‘종족’이 되어 있습니다. ‘사기 캐릭터’가 되고 싶으신 분들, 우리와 같은 ‘종족’이 되고 싶으신 분들, 그리고 앞으로 옐로스토리가 글로벌 컨텐츠 마케팅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개발팀의 구성원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바로 지원해 주세요!


오늘은 개발팀 팀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개발 직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옐로스토리의 개발팀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보실 수 있으니, 역량있는 개발자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